릭시아나정 효능 복용법 부작용 및 주의사항 정리

릭시아나정은 혈액응고저지제로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입니다. 

이번 글에서는 릭시아나정의 효능, 복용법, 주의사항 등을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.

1. 릭시아나정이란?

릭시아나정은 혈액 응고를 억제하여 심부정맥 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경구용 항응고제입니다.
또한, 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예방 목적으로도 처방됩니다.
✔ 릭시아나정 주요 특징
  • 비타민 K 길항제인 와파린과 달리 음식 및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음
  • 혈액응고 검사(INR) 모니터링 불필요
  • 하루 한 번 복용으로 편리한 복용 방식
  • 릭시아나정 특징

2. 릭시아나정의 효능 및 효과

✔ 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
✔ 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
✔ 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

3. 릭시아나정 복용법

릭시아나정 복용법
릭시아나정은 식사와 상관없이 물과 함께 투여한다.

 

  • 성인

1)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
• 체중 60kg 이하 :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30mg이다.
• 체중 60kg 초과 :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60mg이다.
다만,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을 가진 환자의 경우,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30mg이다.
‣ 중등증 ∼ 중증의 신장애 (15 ≤ CrCL ≤ 50mL/min)
‣ P-gp 저해제(사이클로스포린, 드로네다론, 에리트로마이신, 케토코나졸) 병용
출혈 위험성이 높은 고령자의 경우 연령 및 상태에 따라 1일 1회 15mg으로 투여할 수 있다.
>(사용상의 주의사항‘9. 고령자에 대한 투여’ 항 참조)
2)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/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
최소 5일간의 비경구 항응고제 사용 후 이 약을 투여한다.
• 체중 60kg 이하 :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30mg이다.
• 체중 60kg 초과 :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60mg이다.
다만, 다음 중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을 가진 환자의 경우,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30mg이다.
‣ 중등증 ∼ 중증의 신장애 (15 ≤ CrCL ≤ 50mL/min)
‣ P-gp 저해제(사이클로스포린, 드로네다론, 에리트로마이신, 케토코나졸) 병용

  • 약물의 전환
2.1 다른 약물에서 이 약으로의 전환
1) 비타민 K 길항제에서 이 약으로의 전환
비타민 K 길항제 치료를 중단하고 국제표준화비율(INR, International Normalized Ratio)이 2.5 이하일 때 이 약 투여를 시작한다.
>2) 비타민 K 길항제가 아닌 경구용 항응고제(다비가트란, 리바록사반, 아픽사반)에서 이 약으로의 전환
경구용 항응고제 치료를 중단하고, 경구용 항응고제의 다음 투여 시점에 이 약 투여를 시작한다.
>3) 비경구 항응고제에서 이 약으로의 전환
(1) 저분자량 헤파린(LMWH)
LMWH 투여를 중단하고, LMWH의 다음 투여 시점에 이 약 투여를 시작한다.
>(2) 미분획 헤파린(UFH)
UFH 정맥 내 점적투여를 중단하고, 4시간 후에 이 약 투여를 시작한다.
>2.2 이 약에서 다른 약물로의 전환
1) 이 약에서 비타민 K 길항제로의 전환
이 약에서 비타민 K 길항제로 전환하는 동안 부적절한 항응고가 일어날 수 있다. 다른 항응고제로 전환하는 동안에는 적절한 항응고 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.
>(1) 경구적 선택
이 약 60mg을 투여 중인 환자의 경우,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 K 길항제와 함께 이 약을 1일 1회 30mg 투여한다. 이 약 30mg을 투여 중인 환자의 경우,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 K 길항제와 함께 이 약을 1일 1회 15mg 투여한다.
병용투여 기간의 첫 14일에는 최소 3회 이상 INR을 측정할 것이 권장되며 이 때, 이 약이 INR 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약 투여 전에 측정해야 한다. INR ≥ 2.0에 안정적으로 도달하면 이 약 투여를 중단하고 비타민 K 길항제 치료를 지속한다.
(2) 비경구적 선택
이 약 투여를 중단하고 이 약의 다음 투여 시점에 비경구 항응고제와 비타민 K 길항제를 투여한다. 
>2) 이 약에서 비타민 K 길항제가 아닌 경구용 항응고제(다비가트란, 리바록사반, 아픽사반)로의 전환
이 약 투여를 중단하고, 이 약의 다음 투여 시점에 경구용 항응고제 투여를 시작한다.
3) 이 약에서 비경구 항응고제로의 전환
이 약 투여를 중단하고, 이 약의 다음 투여 시점에 비경구 항응고제 투여를 시작한다.

  • 신장애 환자
경증의 신장애 환자(50 < CrCL ≤ 80mL/min)에서 이 약의 용량조절은 필요하지 않다. 중등증 ∼ 중증의 신장애 환자(15 ≤ CrCL ≤ 50mL/min)에서 이 약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30mg이다.
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를 위해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15 ≤ CrCL < 30mL/min인 출혈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의 경우 연령 및 상태에 따라 1일 1회 15mg 투여를 고려해야 한다(사용상의 주의사항‘9. 고령자에 대한 투여’항 참조).

  • 이 약의 복용을 잊었을 경우
이 약의 복용을 잊었을 경우에는 당일 즉시 이 약을 복용해야 하며 그 다음날에는 권장되는 용법ㆍ용량에 따라 복용한다. 놓친 용량을 보충하기 위해 1일 권장용량의 두 배로 복용해서는 안된다.

  • 정제를 삼킬 수 없는 환자
정제를 삼킬 수 없는 환자의 경우, 사용 직전에 이 약을 부수어 물 또는 사과소스와 같은 음료에 섞어서 경구로 투여할 수 있다. 또한, 이 약을 부수어 소량의 물에 현탁하여 코위영양관을 통해 투여한 후 코위영양관에 물을 흘려 보내야 한다. 분쇄한 이 약은 물과 사과소스에서 최대 4시간까지 안정적이다.

4. 릭시아나정 복용 시 주의사항

1) 이 약은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켜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심각한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. 따라서 다른 항응고제와 마찬가지로, 이 약은 출혈 위험이 증가된 상태에서는 주의하여 사용하여야 한다. 이 약으로 치료하는 동안 출혈은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. 원인을 알 수 없는 헤모글로빈 및/또는 헤마토크릿의 감소 또는 혈압의 하강 시에는 출혈 부위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.
2) 중대한 출혈이 발생한 때에는 이 약의 투여를 중단하고 출혈부위를 신속하게 조사하여야 한다.
3) 출혈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의 경우, 이 약 투여를 시작한 후에 출혈 및 빈혈의 징후 및 증상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한다.

5. 릭시아나정 관련 자주 묻는 질문(FAQ)

Q1. 릭시아나정 복용을 잊었다면?

👉 기억하는 즉시 복용하세요. 하지만 다음 복용 시간이 가까우면 건너뛰고 정해진 시간에 복용해야 합니다.

Q2. 장기 복용 시 부작용이 있을까요?

👉 대부분의 환자에게 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지만, 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체크가 필요합니다.

Q3. 릭시아나정과 알코올 섭취가 가능할까요?

👉 과도한 음주는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 적당한 음주는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.

릭시아나정 정리

릭시아나정 복용 시 의료진 상담 필수적인 약물입니다.

하루 1회 복용으로 편리하지만 출혈 위험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.

이 글은 릭시아나정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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